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두 후보의 합의가 결렬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원들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여론을 묻기 위해서 여론조사 결과도 공유될 것으로 보이는데 의총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할지 주목됩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잠시 후에 국민의힘 긴급의원총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그리고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앞서 저녁 6시부터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서 회동을 했지만 합의 없이 종료된 바 있습니다.
오후 6시에 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했지만 오후 7시 40분쯤에 회동이 결렬됐습니다.
결렬 결과를 받아든 국민의힘에서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현재 국회의 모습을 보고 계시고요.
잠시 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이면 긴급의원총회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단일화 담판이 결렬된 가운데 한덕수 후보는 별다른 입장이 없이 회담장을 떠났고요.
한덕수 후보 측의 이정현 대변인은 특별히 합의된 사항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도 오늘 회담에서 의미 있는 진척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회담 이후에 김문수 후보는 만찬을 하면서 나름대로 생각하는 단일화 방안을 말씀드렸다 그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 그리고 속보가 한 가지 들어왔는데요.
김문수 후보가 입장문을 냈습니다.
지금 회동이 결렬된 지 약 1시간 50분 만에 입장문을 낸 건데요.
단일화 논의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서 한덕수 후보께 내일 추가 회동을 제안드린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를 했습니다.
회동이 오후 7시 40분쯤에 결렬된 이후에 1시간 50분 만에 김문수 후보가 입장문을 냈습니다.
단일화 논의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서 한덕수 예비후보께 내일 추가 회동을 제안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김 후보가 한 후보에게 단일화 관련해서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면서 만남을 제안했고 오늘 또 성사가 됐는데요.
내일 추가회동을 제안드린다, 한덕수 후보께 내일 추가 회동을 제안드린다는 김문수 후보의 입장문이 나왔습니다.
앞서 오늘은 두 사람의 회담이 성사가 되면서 단일화 시점이나 방식 같은 구체적 합의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기는 했지만 회담이 진전 없이 끝난 바가 있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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